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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인 서울 강남 조식 후기, 건강한 느낌의 한일식

by 김늘뽀 2025. 2. 20.

남편과 서울에 놀러 갈 때마다 자주 이용하는 도미인 서울 강남! 코로나 때는 뷔페식이 아니라 조식을 거의 안 먹었는데, 이제는 뷔페식으로 다시 돌아왔길래 한 번 먹어보기로 했다. 


도미인 서울 강남 조식 

  • 로비 레스토랑 Hatago 
  • 매일 07:00 ~ 09:30 
  • 성인 25000원 / 7 ~ 12세 12500원 / 3 ~ 6세 6000원 / 0 ~ 2세 무료

도미인 서울 강남 조식은 로비 레스토랑 Hatago(하타고)에서 먹을 수 있다. 나이별로 가격은 다르게 책정된다. 성인은 1인에 25000원이다. 

 

참고로 예전에 작성했던 도미인 서울 강남 호텔 객실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미인 서울 강남 스탠다드 퀸룸 후기

도미인 서울 강남은 남편과 함께 서울에 갈 일이 생길 때마다 거의 매번 이용한, 최애 호텔이다. 지금까지 3~4번 정도 갔는데 이용할 때마다 쾌적하고 위치도 너무 좋아서 만족스럽다! 강남에서

kototo1.tistory.com

 

 

도미인-서울-강남-조식-레스토랑-하타고-사진
조용한-분위기

 

도미인 서울 강남 조식 레스토랑 Hatago는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다.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었음! 일본 호텔답게 혼밥 하기도 좋은 바테이블도 있었다. 

 

조금 독특했던 건 다 먹고 난 후에는 반환구에 직접 가져다 두는 방식이라는 거. 그래서 접시를 치우기 위한 직원이 따로 없다. 우리에겐 익숙한 푸드코트 방식이라 불편하진 않았음. 

 

 

도미인-서울-강남-조식-반찬-메뉴-사진
코바치-코너가-있음

 

도미인 서울 강남 조식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가장 일본스럽기도 하고 인상적이었던 건 여러 가지를 한 입에 맛볼 수 있는 코바치 코너! 우리가 방문했을 때 라인업은 낫토, 연두부, 우엉무침, 온천계란, 소고기 생강조림, 새우마요네즈무침, 우메보시, 배추조림, 미역줄기 초무침, 무 유자절임이었음. 일본의 소식하는 문화가 느껴지기도 했다. 

 

호텔 조식 뷔페에서 찾아보기 힘든 구운 생선도 다양하다. 연어, 열빙어, 고등어! 이 역시 일본스럽고 좋았음. 

 

스크램블에그는 맛있게 먹는 법도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다. (귀여움) 앞에 있는 치즈토핑을 뿌려 먹거나, 구운 야채와 함께 먹기! 구운 야채는 아부리야끼 코너에 준비되어 있다. 

 

 

도미인-서울-강남-한식-찌개와-밥-사진
한식

 

도미인 서울 강남 조식은 한국에 있는 만큼 한국인 방문객이 많아서, 한식 메뉴도 꽤 다양하다. 해장하기 좋아 보이는 김치순두부찌개와 북엇국, 닭죽, 흰 밥, 송이버섯 현미밥, 김 등등... 

 

전체적으로 아침에 먹기 좋은 가볍고 건강한 메뉴 위주로 구성된 느낌이었다. 실제로 홈페이지 조식 설명을 읽어보면, 콘셉트를 "면역력 UP!"으로 잡고 있다고 되어 있다. ㅋㅋㅋ 뭔가 애니메이션 대사 같고 귀여움. 

 

 

도미인-서울-강남-조식-후식-메뉴-사진
브런치&후식

 

브런치나 후식으로 먹기 좋은 빵, 커피, 시리얼도 있다. 

 

 

도미인-서울-강남-조식-남편과-내가-담아온-음식들-사진
가볍고-정갈한-느낌

 

나는 스크램블에그, 소시지, 튀김, 찌개, 생선구이, 빵, 코바치 코너의 여러 메뉴까지 골고루 조금씩 맛보았는데...

 

솔직히 특출 나게 맛있었던 건 없었다. 다 적당히 무난한 느낌? 기대했던 김치순두부찌개는 외국인 손님의 입맛까지 고려해서 만들어져서인지 하나도 맵지 않고 간도 뭔가 약했다. 슴슴함... 생선구이도 맛있긴 한데 비린 맛이 나는 것도 있었고. 남편은 다 괜찮다고 하던데 나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25000원이면 그리 저렴하지도 않은데 말이지. 

 

도미인 서울 강남 조식은 초딩 입맛인 나에게는 스크램블에그랑 베이컨이 가장 맛있었다. ㅋㅋㅋ 하지만 건강한 식사를 좋아하는 분들의 취향에는 잘 맞을지도. 개인적으로는 가격 대비 메뉴 구성이나 맛이 아쉬워서 다시 먹을지는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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