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다녀오며 기념품으로 사 왔던 달리 치약! 미백으로 유명하고 종류도 다양하던데, 나는 브라이트 화이트 라임민트로 골랐다.
달리 치약
- 구매처 대만 까르푸
- 구매가 약 4000원대
- 구매한 옵션 브라이트 화이트 라임민트
나는 대만 까르푸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약 4000원대였다. 한화로 42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함.
달리 치약은 저렇게 중절모를 쓴 아저씨가 이를 반짝이며(?) 웃고 있어서 찾기 쉬웠다.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매장에 많이 들어와 있기도 해서, 치약 코너만 가도 바로 발견 가능. ㅋㅋㅋ
종류는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번역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그냥 괜찮아보이는 걸로 집어왔다. 집에 와서 번역기 돌려보니 브라이트 화이트 라임민트라고 되어 있었음. 라임민트면 시원상큼하니까 잘 고른 것 같다.
달리 치약은 미백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종류는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다 미백 라인이고, 거기서 강도와 맛이 여러 가지로 나온다고 생각하면 됨!
내가 고른 브라이트 화이트 라임민트 역시 14일 만에 치아를 미백하는 SWA 미백인자가 함유되어 있다. 연마 전 치아 얼룩의 이중 연화 및 분해에도 도움을 주며, 고밀도 저분자 포뮬러가 보호막을 형성해 치아 착색을 방지해준다고 한다. (번역기 돌려서 알아낸 정보)
라임민트이기 때문에 라임 에센스와 민트 에센스도 함유되어 있다.
용기는 일반적인 치약처럼 짜서 쓰는 튜브형이고, 뚜껑은 캡형으로 되어 있어 한 손으로도 쉽게 여닫을 수 있어 편했다.
제형 색깔은 하얀색과 민트색 조합으로 되어 있었다. 시원하고 개운한 라임민트 맛이다. 시큼새콤한 라임 특유의 맛은 강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됨!
조금만 써도 거품이 풍성하게 잘 나고 골고루 잘 닦이는 느낌이라 사용감이 괜찮았다! 칫솔 위에 자세히 보여드리려고 좀 많이 짰는데, 반으로 줄여도 충분하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가성비가 좋은 느낌이랄까. 조금씩만 써도 거품이 잘 나니...
미백으로 유명하다는 건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라(사기 전엔 몰랐음...ㅎ) 아쉽게도 전/후 사진을 기록하진 못했다. 일단 육안으로 보기에는 큰 차이를 못 느끼겠음. 똑같은 거 같은데 말이지. 드라마틱하게 밝아지는 건 아니고 꾸준히 관리하는 목적의 치약이라고 보면 되겠다.
달리 치약은 미백 변화는 딱히 체감되진 않았지만 시원하고 개운한 맛과 사용감이 마음에 들었다. 2개만 샀는데 더 사 올 걸 그랬나 싶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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