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포스 1 쉐도우 미스틱 네이비 CI0919-400

 

나이키 에어포스 1 쉐도우 미스틱 네이비 CI0919-400.

 

나는 나이키 모델중에, 에어포스를 가장 좋아한다!

 

아무래도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디자인인 데다가,

발이 작은 편인 내가 신었을 때 더 귀여워 보여서!!

 

기본 색상으로 블랙, 화이트만 소장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알록달록 장난감 색깔 같기도 한,

나이키 에어포스 1 쉐도우가 출시되어서 가져왔다.

 

연보라색이 들어간 파스텔 톤도 이쁘던데

그건 이미 공홈에선 품절...

 

하지만 미스틱 네이비는 사이즈가 남아있음!

 

그래서 220 사이즈로 구매했다.

 

 

 

나는 정사이즈 225를 신는 발 사이즈인데,

에어포스는 한 사이즈 작게 신고 있다.

 

이번 에어포스 1 쉐도우 역시 한 사이즈 작게 삼.

 

에어포스는 역시 한 사이즈 작게 사는 게 맞는 듯.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매장에 가서 직접

신어보고, 걸어보고 사는 게 정확하다.

 

 

 

내가 구매한 미스틱 네이비는 남색, 청록색,

빨간색, 연분홍색이 골고루 섞여있는 조합이다.

 

특히 뒤꿈치 부분의 청록색이

청테이프 같다는 사람들이 많던데

그것도 나름 매력임ㅋㅋㅋ

 

너무 알록달록하진 않을까 걱정을 좀 했는데,

신으니까 생각보다는 눈에 확 띄진 않아서

무난하게 데일리로 신어도 될 것 같았다.

 

 

 

여자친구 선물로 구매하는 남자분들도 많은 덧.

 

260 사이즈까지 나오는데, 발이 작은 남성분들이

많이 구매했는지 공홈에서 260 사이즈는 품절이었다.

 

확실히 알록달록 귀여운 거 좋아하는

남성분들의 취향에도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듦.

 

의외로 분홍색 좋아하는 남자분들이 많더라구!

 

커플로 신어도 귀엽겠다.

 

 

 

위에서 봤을 때보단 옆에서 봤을 때 짱 귀엽다.

 

솔직히 이거 받고 안 좋아할 여성분 없다.

 

여자친구 선물 고민하고 계시는

남자분들 계시다면 바로 이거 ㅋㅋㅋㅋ

 

알록달록 귀여워서 여심을 저격한다구...!!!

 

 

 

근데 아쉬운 점이 딱 하나 있다.

 

디자인은 정말 귀엽지만...

 

내가 원래 신던 건 위 사진의 화이트 에어포스인데

에어포스 쉐도우와 비교해보면,

굽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걸 알 수가 있다.

 

여기서 문제점이 나온다.

 

화이트 에어포스는 뒤꿈치를 넉넉하게 발목까지

감싸줘서 전~혀 헐떡거리지 않는데

에어포스 쉐도우는 굽이 높으니까 발목까지

감싸주지 않아 헐떡거림...

 

이건 사람마다 다른 문제일 수 있지만 나는 그랬다.

 

같은 220 사이즈인데도 굽 차이 때문에

에어포스 쉐도우가 헐떡거리다니 ㅠㅠㅠ

 

정말 아쉽다 흑흑..

 

굽만 낮았어도 모든 색 다 샀을 수도 있음 ㅋㅋㅋㅋ

 

굽이 높은 게 더 동글동글해 보여서 귀엽지만

헐떡거린다는 게 나에겐 치명적인 문제였다...

 

 

 

그것 빼고는 색감, 디자인 모두 대만족.... 귀여워...!!!

 

신발만으로도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코디는 깔끔하게만 해도 좋을 것 같다.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추천하는 건,

매장에서 한 사이즈 작게

직접 착용해보고 구매하는 거!

 

헐떡임만 빼면 완벽한 신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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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

 

내가 신던 에어포스보다 굽이 높아서 헐떡거림..

 

근데 디자인이 너무너무 귀엽고 색감도

진짜 귀여워서 여심 저격한다.

 

여자친구 선물로 강추하고 싶은 신발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