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구두1 결혼준비 일기 12 - 고세 구두 메리제인으로 웨딩 슈즈 결정 지난 번 남자친구 수제화 구두에 이어, 이번에는 내 웨딩 슈즈를 고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미 제목에도 써두었지만 나는 고세(GO-CCE) 브랜드의 구두로 선택했다. 사실 나는 신발은 무조건 편해야 하는 사람이라, 굽 낮은 로퍼는 있지만 구두는 단 한 개도 없었다. 그래서 웨딩 슈즈를 고르기가 더 어려웠다. 드레스샵에서 웨딩 슈즈를 대여해도 되지만 나는 발이 작은 편이고, 무조건 편해야 결혼식 당일에 안 넘어질 것 같아 직접 구매해서 신기로 했다. (벌써 넘어지는 상상 200번 했음) 일단 내가 웨딩 슈즈를 고르기 위한 몇 가지 기준을 정해두었다. 어느 정도 편해야 하는 건 기본이라고 생각해서 굳이 쓰진 않겠음! 첫 번째, 고가의 명품 브랜드는 절대 노노! 어짜피 구두는 거의 안 신어서 나에게는 돈.. 2022.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