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버리알렉사1 결혼준비 일기 38 - 고민 끝에 선택한 예물 가방 우리는 양가 부모님이 예단 + 예물은 생략해도 괜찮다고 하셔서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아버님과 어머님이 큰 금액을 지원해주셨다. 예쁜 다이아 반지를 하나 맞추라고 말씀해주셨지만, 솔직히 나는 다이아에 욕심이 별로 없어서 대신 남편과 결혼반지를 맞추고 적당한 가격으로 예물 가방 하나를 구매하기로 했다. (결혼반지는 다이아미에서 했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 클릭!) 일단 나는 명품 욕심도 크지 않아서 일단 너무 비싼 샤넬이나 디올, 루이비통 라인은 제외했다. 내가 원하는 가방의 기본 조건은 4가지였다. 첫 번째는 크로스백으로 멜 수 있을 것! 두 번째는 블랙 컬러일 것! (기본 가방이 없어서...) 세 번째는 너무 작거나 크지 않은 적당한 크기일 것! (핸드폰이랑 지갑, 틴트 정도는.. 2023. 6. 23. 이전 1 다음